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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바체험단] 부곡동 갈비파티 !!
박동건
8 3,785 2015.04.21 09:58
8 3,785 2015.04.21 09:58
몇일째 날씨가 흐릿흐릿하니 기분도 살짝 쳐지는 어제 !!
땀바체험단으로 부곡동 갈비파티를 갔어요~^^
갈비를 좋아하는 저는 이미 상상만으로도 햇살가득품은 마음~ㅎ
하철이횽이 친절하게 태워주셔서 장전동역하차~
역에서 가깝더군용~
맛난거 먹을 생각에 가게도 한번 안찍고 쓩 들어갔죠 ㅎ
입구한쪽만 찍은건데 가게가 크기도 크고 엄청 이뻐요
반대편쪽 중앙입구쪽은 양쪽으로 장식되있어서 더 이쁘더라구요.
이런 곳은 아가씨나 어르신 모시고 오면 입구부터 이미 이쁨받으실듯 ㅎㅎ
여기서 완전 좋아보였던건 소수테이블빼고는 룸식으로 다 따로 되어 있다는 점 !!
위 3장 사진도 다 따로 문달려서 룸식으로 되어있고 사진 안찍은곳들도 첫사진있던 부분빼고 다 룸식이었는데
깔끔하게 잘 되있고 편안한 느낌으로 고기먹을 수 있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
여기도 룸식인데 바닥보시면 파여있죠~!
옛날 무르팍도사에서 봤는 그런구조
양반다리하면 불편하자나용~ 전 저런 구조가 참 좋더라구요 ㅎㅎ
배에서 신호가 옵니다.
오늘도 최소시급이하로 주면 파업하겠다는...
그래서 오늘은 상여까지 더한 맛난 고기를 주겠다고 달래며 ~~
셋팅이 깔끔하게 나오더라구요.
보기좋게 있어보이게 ㅎ
멍때리는 찬우군을 찍으려고 한건 아니고
중앙에 있는 저녀석 양파랑 먹는 소스입니다.
백김치가 !! 크게도 나오고 참 마음에 들었어요.
백김치 맛나서 다 먹어버렸지요 ㅎㅎ
김치가 가득 들어있을거 같은 저 이쁜 항아리 !!
저기에 숯을 담아 오시더라구요.
저 항아리 정말 탐났어요 어디서 구하신건지 ㅎㅎ
저기 가득 고기가 들어있다면 행복하겠죠?
숯도 고기집가면 몇개만 주셔서 오래먹으면 숯 더 달라고 해야하고 불편함 있을텐데
여기는 가득주시니.. 바로 룸안이 따끈따끈...
어마어마한 크기의 환풍기? ㅎㅎ
코만한 환풍기가 아니라 고기판 다 덮는 크기 환풍기라 룸식이라도 안에 고기연기 가득차거나 그럴일이 없다는 ㅎㅎ
환풍기에 조명도 달려있고 깨끗했어요.
그리고 저 불판이 참 좋더라구요.
불판덕에 고기 안타고 맛나게 잘 구울수 있는 초보도 보통이상 고기굽는 실력으로 만들어주는 마법의 불판 ㅎ
아흥흥.. 메인 고기 !!
블랙앵거스 !!
처음 들어보고 처음 먹어본 고기였는데..
저 고기가 검은소인데 스트레스없이 키우는 소라고 고기 품질이 엄청 높은 등급이라고 옆에서 들리는 얘기를 들으며
입에 한점 넣었는데
.
.
아... 진짜 맛있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남해 놀러갔다가 순천쪽 들리면서 근처에 광양불고기집에서 소고기 먹었을때가
먹어본 소고기중에는 최고였는데..
비교안될만큼 저 고기가 더 맛있었어요.
중간에 대화하다가 저 고기 조금 오래 구워진 녀석도 있었는데
소고기가 그럼 질기고 맛없어져야하는데 그 녀석마져도 맛있었다는 ㅎㅎ
갈비집에 왔으니 갈비를 안먹어볼 수 없죠..
저는 갈비가 참 좋습니다. 삼겹살보다 ㅎ
룡이가 맛나게 구워주고 있어요.
ㅋㅋ 요거 제가 먹었지요ㅎ
갈비 맛도 알려드리자면 ㅋㅋ
갈비를 완전 사랑하는 저로서 갈비는 원래 입에 넣으면 한가지 맛이 나죠
갈비의 맛난 맛 ㅎ
요 갈비는 입에 넣었을때
첫맛 중간맛 끝맛이 다르다고 해야하나요..
음미하면서 먹어보면 맛있는 여러가지맛이 나요.
갈비 절일때 양념에 여러가지를 많이 넣었을꺼 같아요.
결론은
매우 맛있다는거죠 !!
요렇게 우리는 식사을 나눠먹고 !!
후식 소프트 아이스크림 !! 무료!! 무제한 !! ㅋㅋ
룡이가 몇번해보더니 2층밖에 못하던걸 3층하고 실력이 늘더군요 ㅋㅋ
옆에 있던 후식커피기계!!
커피가 무려 10가지 인건 첨 봄!!
무료 !!
체험단으로 가서 맛있었다가 아니라
나름 미식가인 저에게 고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고,
고기집중 브랜드 있는 그런곳들보다 가격도 싸고
분위기가 참 괜찮았어요.
애인 또는 부모님과 오면 참 괜찮겠다라는 결론 !!
고기 맛나게 잘 먹고 갑니다.
마지막으로 여기 위치 어딘지 본다고 네이버봤는데 평이 5개 달려있던데 다 저처럼 좋은평들이더라구요.
5월 가정의달이니까 부모님 모시고 한번 또 가봐야겠어요 ^^
갈비파티
051-514-2884
담에 부서 회식을 저기로 한번 흠흠~
저런곳이 있다니..
나도 먹고싶다앙...ㅠㅠ
몇일전에 어머니랑 우와~ 하면서 지나갔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