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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1일 안평원 후기

고병찬
5 3,031 2014.09.2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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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번에도 즐거웠던 안평원 활동 후기 올려 볼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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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다른 봉사단체에서 청소를 해주고 갔답니다~

하지만! 저희는 바보클럽입니다^^ 다른분들이 놓쳤던 부분까지 세심하게 다시 청소 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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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열심히들 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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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열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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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에 겨워 하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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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님들과 많은 대화 나누고 안마도 해드리다 식사시간전 소화 잘되시라고 노래도 불러드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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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너머로 선아원 활동모습이 보이네요 ^^

최대한 줌 땡겨서 찍어봤는데 멀리서 봐도 저 사람이 누군지 난 딱알았음 ㅋㅋㅋ

사진보면 아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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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 식사보조 ^^

혼자 식사못하셔서 매번 보조 해 드린 할머님이 혼자 잘드시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지만 그 반대인 경우는 좀 안타까웠답니다

어느 순간 거동을 할 수 없게 되어 누워있는 할머님을 알아보고 인사드렸더니 고마워 하시네요 ^^

이런것도 보람이 될 수 있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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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독방을 쓰시는 할머님은 얼마나 쓸쓸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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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을 마치고 각자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때 많이 들었던 말은 신입분들의 봉사가 어려울줄 알았지만 별거 아니었네 라는 ^^

봉사의 정형화란 없는 거같아요 보람도 마찬가지인듯~ ㅋㅋㅋ

땀바따라때 보아요~~

                                                                                                                                                                          - 운영진 고모군 -

댓글

염창석
노래 뭐 부를지 선택하고 왔어야 했는데ㅜㅜ
고병찬
담에도 춤춰라 ㅋㅋㅋ
염창석
흠...... 고민 해봐야 겠는데 ㅎㅎㅎ
정혜란
창석오빠춤은 8개월뒤에볼수있당ㅋㅋㅋ
염창석
뭐 꼭 8개월이 아닐 수도 있지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