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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벙개봉사 [온천천 깨끗하게 만들기] 활동후기

김효원
13 2,605 2011.05.16 09:58
 
11시까지 교대역에서 운영진들끼리 모여서 점심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봉사자분들 올때까지 기다렸드랬죠.
벙개봉사의 인원은 약 70명 정도...
허거걱 상당한 인원이였죠 ㅋㅋㅋ
역시 바클의 힘이 아닌가 싶네요!!
이번 활동은 온천천 깨끗히 만들기라고 해서 저도 참여해 보았습니다.
한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봉사활동에도 자주 못나와서 안타까웠지만
그 지난 시간 못한 봉사를 어제 많이 한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히히
쓰레기가 별로 없을 줄 알았던 온천천에도 꽤 많은 양의 쓰레기들이 나오더라구요.
전 낯선이들이 많은 관계로... 유라언니 뒤만 졸졸따라 다녔죵 ㅋㅋㅋ
(모르는 사람이 왜케 많아진거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레기를 줍다가... 줍다가.... 어느 정도 왔을까요...
흡! 죽은 생쥐 발견!!!!!!!!!!!!!!!!!!
옆에 있던 호원오빠 투입ㅋㅋㅋ
과감하게 주워서 봉지에 넣어 주시더군요+.+
역시 특전사 출신은 다르긴 다르군! 이라고 생각했어드랬죠.ㅋㅋㅋ
 
그렇게 교대역에서 부산대역까지 3시간정도 걸었을까요....?
최종역(부산대역)에서 모여서 우리들이 주운 쓰레기들을 보니
왠지 모르게 뿌듯하였습니다!! 히히
나하나쯤이라고 생각하고 쓰레기를 길거리에 막 버리는 이들!!!!!!이 많은데...
우리들은 깨끗한 길을 만들기위해 이렇게 하나가 되어 쓰레기줍는 봉사도 하게되니
너무너무 뿌듯하고 멋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환경정화 활동을 많이*1000000000 했으면 좋겠네요!>.<
지구가 깨끗해지는 그날까지!!!!!! 뿅!!!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댓글

김유중
간만에 고생했냉 ㅋ 담봉사때 봐~
신유라
쥐!!!!!!!!!!!!!!!!꺄!!!!!!!!!!!!!!!!!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방실
누워있던 쥐가 없길래 보니
호원양이 맨손으로 오색빛깔 파리가 가득 붙은 쥐를 집어서 봉투에 넣었다더라구...;;;ㅋㅋㅋㅋ 대단해
정유진
ㅜㅜㅜㅜ 쥐.... 호원이오빠무섭긴무섭워,ㅜㅜㅜ 다 잡아도 쥐만 못잡는 1인..ㅋㅜㅜ 대단하다... 효원아 수고했어^^
박동건
고생 많이했어~~^^
이선욱
쥐...ㄷㄷ ㅋㅋ 수고많았다~
김성룡
호원이 쥐가 들어간 봉투를 가방에 넣더니 만족스럽게 웃으면서 집에 갔어
신유라
해맑게 제봉투에는 과일쓰레기 무거운거 넣고 갔음ㅋㅋㅋㅋ
윤종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대욱
ㅋㅋㅋ이 글의 포인트는 쥐구만,,효원이 수고한거 묻혔음.ㅋㅋ
김효원
ㅋㅋㅋㅋㅋ미친존재감.. 쥐가 핵심.. 하늘나라에서 아마 행복해할듯 ㅋㅋㅋㅋ
정유진
그쥐가 만약에 하늘나라에서도 안행복해지면 어떡해???ㅋ
송하림
쥐,,, 죽은 쥐의 명복을 빕니다.ㅠㅜㅋㅋㅋ 효원이 수고하셨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