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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바따라 후기

김민경
5 3,295 2011.08.21 03:25
 
땀바따라 후기를 늦게 나마 써보죠.ㅎㅎ
 
금욜 후발대를 가고 싶었지만 학원 보충 수업 관계로 토욜 후발대로 출발!
 
동래에서 12명이 만나 3개의 차량에 나누어 탄후 산청으로 go go
 
중간에 길도 잃어 버리고 너무 심한 정체에 국도 따라 돌아 돌아 겨우겨우 도착..ㅎㅎ
 
생각이상으로 숙소가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전 그냥 학교 교실 바닥에서 자는 줄 알았거든요.
 
옷 갈아 입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도서관이 있는 곳으로 저녁을 먹으로 이동했습니다. 사실 10년 만의 캠프파이어를 무척 기대했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할수 없어서 무척 안타까웠어용..
 

 

 
 
약간의 휴식끝에 커플 게임..ㅎㅎ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시작하니 어찌나 민망한지 ㅋㅋ  그래도 호원이의 배려로(?)
 
계 탔슴돠..ㅎㅎㅎ  자경이에게 머릴 뜯길 각오(?) 를 하고 ㅋㅋㅋ 호원이를 선택..ㅋ
 
덕분에 안티 세분을 얻었습니당..ㅎㅎ 근찬,성민,성광아...안티 이제 아니지? ㅎ
 
맛나는 고기와 음주를 조금 즐기고 만취가 되어 방실이 언니에게 대쉬 했다가 성룡이에게 엄청 욕먹고
 
속상한 마음에 잠을 조금 청했습니다.  차에서 조금 자고 일어 났더니 다들 숙소로 돌아갈 준비를 하더군요.
 
밤을 세고 놀줄 알고 조금 잤던건데 다 끝나서 속상했는데 이게 웬일? 수용이가 텐트를 가지고 와서 여자 숙소 앞에 텐트를 치고 아침까지 미남 미녀 들과 수다를 떨었죠..ㅎㅎ
 
아침에 물놀이를 위해 1시간의 쪽잠을 청하고 드뎌 기대하던 물놀이 시간.
 
계곡은 사실 10년 만에 와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ㅠㅠ 완전 혼자 신나서 죽어라 놀았는데 죽어라 덤비는 분들 ㅋㅋㅋ 담 기회가 된다면 장비를 제대로 챙겨 꼭 싸워 이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호원이 생각 그 이상으로 덜덜 떨면서 잘 놀더라구요... 체력 완전 굿굿  ,,ㅋㅋ 염색한지 얼마 안된 수용이는 머리에서 피 떨어지는 줄 알고 깜놀 했슴돠.
 
착하게 생기고 착한줄로만 알았던 성민군의 물총 솜씨에 세삼  남자는 총만들면 변하는 구나 그런 생각? ㅎ

 


짧고도 긴 여정 같은 아쉬움이 많은 땀바를 마치며 준비하고 챙기느라 고생한 운영진 가족분들과
 
피곤한데도 운전하느라 고생한 성광이 철민이 재광이 넘 고마워..ㅋㅋ 재광이 운전 솜씨 대박..ㅎㅎㅎ
 
이번 땀바에서 나름 몰랐던 모습과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게 되어 좋았어요.
 
특히 한숨도 자지 않고 놀던 굳세어라 우리 유진이..ㅎㅎ 커피를 좋아하는 귀염둥이 수민이.
 
때론 시크하고 때론 부드러운 나의 은인 현정이 ㅎㅎ 미경이 언니의 언변은 장까지 시원하게 뚫어 준다는..ㅋㅋ 오랜만에 봤지만 방에서 둘이 연애 상담만 하던 영경이와 정미 . 내 사랑 새미와 선혜까지
 
그리고 방실이 언니 사랑합니다..!! 해야지 저 검색어를 올린 사람이 부끄럽지 않겠죠? ㅎㅎ
 
뽀뽀 좀 했다고 버럭 버럭 화내는 성룡이 ㅋㅋ 부러우면 지는거다.!   일일이 이름 다 적고 쓰려고 했는데
 
벌써 잠이 옵니다. ㅡㅡㅋ 
 
상품 노리고 써야지 했는데 기간도 지나고 ㅠㅠ  뭐.. 천포인트를 노리며 ㅋㅋㅋ
 
잠이 와서 더 못쓰겠습니당..ㅎㅎ 나중에 시간 되면 수정할께용..ㅎㅎ
 
다들 땀바가서 남은건 사진과 모기물린 자국? ㅋㅋ 전 모기 물린데 피멍 들었다는 ㅋㅋㅋ
 
벌써 내년이 기다려 진다면 오버했네요ㅋㅋㅋ
 
아무튼 별일 없이 사고 없이 다들 잘 다녀와서 참 다행입니다. ㅎㅎ
 
다음 번엔 더 많은 사람이 함께 할수 있길 바래용..ㅎㅎ
 
 
 
 
 
 

댓글

박성민
누나 수고많으셨고 물총놀이 한다고 즐거웟어요...하하하!!
홍수민
ㅋㅋ 언니 수고하셧어용!! 나도 캠프파이어 기대하고 갓엇는데 아쉬웟움ㅠㅋㅋ
정유진
ㅋㅋ 언니 모든 남자들이 총들고 변해도 영세오빠하고 재광이오빠는 안그래ㅋㅋ 안티는 언니보다 내가 더 많다.ㅠㅠㅠㅠㅠ 슬픈노???ㅋㅋ
황미경
정말 고생 많았어 ㅋㅋ
정선혜
사..사랑함당 온닝 크크 ^-^♥ 물놀이할 때 공격 받느라 수고하셨어요ㅋㅋ_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