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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8월 14일 땀바따라 후기~~

양호원
13 3,682 2011.08.19 21:29
8월 12일
낮동안 일을 하면서 먼저 출발한 태수형님과 선혜한테 출발했다는 연락을 받고 무엇이 필요하니 나중에 올때 사달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벌써부터 땀바따라에 간다는 마음에 들떠 있었습니다.
선욱이와 평소보다 일을 조금 일찍 끝내고 학교에 있는 버너와 돗자리를 가지러 갔습니다. 마침 학교에 자경이가 친구와 만나고 있어 잠깐 얼굴을 봤는데 빵을 줘서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밤늦게 도착했는데 덕분에 배가 많이 안 고팠네요~
학교에 있는 짐을 챙겨 명륜동으로 가는길에 선욱이를 만났습니다. 함께 도착하니 3번출구에 있다고해서 갔습니다. 가니 동립이와 용호가 보였습니다. 인사를 하고 잠시 기다리다 동건이 형을 만나고 차로 짐을 옮겼습니다 세호도 만나고 사람들이 하나둘 왔습니다. 방실이 누나의 연락을 받고 장을 본 사람들과 만나서 짐을 싣고 산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처음에 멍청한 네비게이션이 이상한길로 안내하여 고생한듯 하지만 단장님과 조수석에 현민이가 잘 찾아가서 무사히 원지로 도착하였습니다. 가는동안 세호와 이야기도 하고 핸드폰도 가지고 놀고 휴식도 취하였습니다.
원지에 도착하여 작년에도 갔었던 원지마트에 들렀습니다. 물품들을 사고 구경도 하였습니다. 물건을 사고 박스가 없어 봉지에 나누었고 따로 자리가 없었던지라 각자 한봉다리, 두봉다리,,, 짐을 가지고 타고 왔습니다 언덕을 올라가니 안개가 많아 앞이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진짜 한치앞도 보이지 않고 불빛만 보일뿐... 그런데도 길을 찾아 숙소로 도착하였습니다. 내리니 먼저 선혜가 우리를 반겨주었고 태수형님도 왔습니다. 그리고 현민이 부모님도 친히 나오셔서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식당에 짐을 옮기고 숙소에 짐을 옮기고 개인준비물을 걷었습니다. 그리고 라면을 끓여 먹었습니다. 배가 고팠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숙소에서 간단히 음료수 맥주 소주등을 마시며 땀바따라에 관한 회의를 하였습니다. 맥주 한잔을 하고 태수형님에게 일정이야기를 듣고
벌써 새벽...  피곤한 몸으로 잠을 청했습니다. 내일 기상 미션은 짝끼리 깃발을 찿는 것... 잠을 자는데 이불과 배개는 없었습니다 ㅋ 하지만 잘때는 피곤도 하고 날도 그렇게 춥지 않아 문도 열어 놓고 잠을 잤습니다. 자기전에 노트북으로 바보클럽 홈페이지에나 들어가볼까 하고 폰을 켜서 무선AP를 켜려고하는데 갤럭시탭은 뜨지도 않습니다. 만지작거리다가 그냥 잠을 청했습니다.........
 
8월 13일
새벽에 추워서 눈이 떠졌습니다. 딩굴딩굴 그냥 쪼그리고 다시 잤습니다.. 다시 눈을 뜨고 시간을 보니 5시 30분 옆을 보니 옆에서 자고 있던 태수형님이 안보였습니다. 6시가 되어나서 일어나라고 하여 누워서 눈을 감았다 떳다.. 머리 근처에 보니 봉투가 하나 놓여 있었습니다. 창문이라도 닫았으면 좀 나았을텐데 그땐 문닫을 생각을 못했었네요. 6시가 되어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이 뛰어다니고... 꼴지만 안하면 된다는 생각에 느릿느릿 봉투를 열어보니 정선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남자끼리 짝인 팀들은 벌써 밖을 뛰어 다니고 여성분들은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선혜를 만나 깃발을 찾으러 갔습니다 깃발인줄 알았는데 찾은 사람들을 보니 파란색 A4용지에 바보클럽땀바따라.... 라고 써있는 종이를 코팅해 놓은 것이였습니다. 자신있게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팀 두팀 찾기 시작하고 초조했습니다. 결국 2팀이 남았고 숙소와 식당 중앙에서 사람들이 전부 모였는데 숙소쪽에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찾다가 찾지 못했고 힌트를 준다고 하여 가보니 현민이집에 현민이집에만 있는것!!! 현민이 집 입구까지라고 하였는데 선혜가 알겠다고 하였고 따라가니 현민이집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제 이겼다는 생각으로 같이 따라갔으나 단장님 세호팀이 우편함에서 괴성을 지르며 찾았다고 하였고 포기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때 어디 가려고 했는지 물어봤는데 답을 안해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빛을 모아서 물을 끓이는 기계쪽으로 선혜가 달려갔던것 같습니다 ㅋㅋ
사람들이 모이고 역시 반전이 하나는 X 나머지는 O였습니다 X는 아니라고 하여 방실누나와 동립이 팀과 다시 결승전.. 숙소에 있다고 하여 열심히 뛰어갔으나... 역시.. 졌습니다.
점심준비를 선혜와 맡게 되었습니다.
현민이가 해준 맛있는 아침을 먹었습니다. MT를 오면서 느끼지만 항상 카레는 빠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짜장은 잘 없고 거의 카레입니다. 밥을 먹으면서 옆사람에게 물어보니 짜장은 손이 많이가고 카레가 만들기가 더 편하고 쉽다고 합니다.
밥을 먹고 밥을 먹은 것을 치웠습니다. 세호와 용호는 어제부터 마치 일을 하러 온 사람인마냥 무엇만 시작하면 앞장서서 다 해버립니다. 설것이도 용호가 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덕분에 전 편하게 간단히 치우고 푹 쉬었습니다~
현민이 아버님께서 좋은 등산 코스가 있다고 같이 가보자고 하여 농활을 가기전에 쉬고 있다가 등산을 하였습니다. 큰길에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조금 걸어가다 왼쪽으로 빠졌습니다. 아스팔트 도로로 올라가다 오른쪽에 보니 와서 자고 갈 수 있다고 하는 펜션?은 아닌것 같고 숙소가 있었습니다. 다음에 인근에 놀러 올때 이용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산으로 올라가다 보니 왼쪽으로 꽃들이 심어져있었고 등산로가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바닥은 푹신푹신하고 꽃 나무등이 있었으며 어떤 꽃인지 어떤나무인지 어떤 꽃인지 표찰이 여기져기 있었으며 표찰은 있는데 아무것도 없는것도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직 봄이나 가을에 나는 꽃인가보다 하며 지나갔습니다.
 
이런 수목표찰이 있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뱀 허물도 보았습니다. 역시.. 뱀이 살고 있었습니다. 2/3쯤 올라가다가 현민이 아버님께서 이제 내려자고 하여 내려 왔습니다. 내려와서 아버님은 장비를 가지고 오기 위해 차를 가지러 가셨고 저희는 마을회관으로 걸어갔습니다. 걸어가는길에 오면서 봤던 길 중앙에 소나무가 있던 곳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길을 만들다가 없애지 않고 남겨둔 거라고 하는데 보기에 참 좋았고 아름다웠습니다.
가는길에 현민이 아버님이 저희 옆을 지나갔고 마을 회관으로 가니 마을 주민분들께서 저희를 반겨 주었습니다. 농촌봉사활동할 내용들을 들은 후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 예초기를 돌렸습니다. 평소에 안쓰는 근육을 써서 그런지 잠깐 하고 나니 팔이 ㄷㄷㄷ
힘이 잘 들어가지 안았습니다. 예초기가 안들려서 제대로 일을 하지 못했습니다 ㅋ 역시 평소에 운동을 해야합니다. 그래도 팔을 몸쪽에 붙여가면서 예초기를 돌렸습니다, 돌리다 힘이 들어 중간중간 많이 쉬면서 일을 하다가 선욱이와 교대~ 왔다갔다 장비찾으러 다니다가 마을회관 뒤에 있는 강아지랑도 잠깐 놀고 일하고 있는 사진도 찍고 물도 마시고.. 하다보니 어느세 일이 대충 마무리되어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저와 선혜는 식사준비때문에 태수형님과 동립이와 기숙사 부근 제초작업을 하였습니다. 식당주변에 제초작업을하다가 나중에 감독오신 현민이 아버님이 거기는 나중에 예초기로 돌리면 된다고 하여 잠을 자는 숙소 옆에 제초작업을 하였습니다. 제초작업을 어느정도 하다가 점심시간이 다가와서 저와 선혜는 빠져서 점심준비를 하였습니다. 그전부터 뭐만들지 뭐만들지 하였는데 동립이한테 물어보고 생각나는걸로 해서 선혜와 재료를 보고 식단을 정하였습니다. 국은 처음에 김치찌게~ 먼저 밥을 하고 김치를 넣고 물을 넣고 냄비를 끓였습니다. 그리고 가지전? 을 하였습니다. 레시피를 검색해서 멋진음식을 만드려고 하였으나 저의 폰은 전혀 인터넷이 되지 않았습니다. 김치찌개를 만들다가 콩나물이 있어서 콩나물을 더해서 김치콩나물국으로 변신시켰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고 물어물어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계란찜을 만들었고 구경온 사람들의 평가가 시작되었고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선욱이가 계란후라이를 1인1개씩 만들어 올리자며 만들기 시작하였고 지원을 해주었습니다. 점심준비가 끝나고 사람들의 불만을 들으며 밥을 먹겠구나 하였는데 농활후 배가 고파서 그런지 맛있게 잘 먹어 주었고 맛있다고도 해주었습니다. 점심을 먹기전부터 식당앞에서 아이들 3명이 놀고 있었는데 밥을 먹을때 한명이 기웃기웃 쳐다봐서 밥먹을래? 하고 물어보니 먹는다고 합니다 들어와서 먹으라고 하였고 동생둘도 먹는다고 하여 밥그릇을 더 들고 왔는데 그둘은 들어왔다가 안먹고 그냥 가버렸습니다.
점심을 먹고 잠깐 쉬다가 다시 일을 하러 출발하였습니다. 곳간 청소를 하러 모두 떠나고 아까 하다 남았던 숙소 앞 제초작업을 저와 태수형님이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가스예초기가 있었는데 잠깐 써봤는데 그건 가볍고 작동하기 편하였습니다. 작업이 마치고 곳간으로 가보았습니다. 이미 작업은 마무리단계에 있었고 거기서 쥐술을 보았습니다 새끼들을 넣어 담궜는데 술은 다먹고 병과 쥐새끼들만 있었습니다.
현민이집으로 와서 잠시 휴식을 하며 현민이어머님이 주시는 냉커피와 냉오미자차등을 먹었습니다. 쉬는곳 앞에 안테나 처럼 생긴 것이 있었는데 햇빛이 있을때 빛을 모아 물을 끓일 수 있다고 합니다. 참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쉬면서 옆을 보니 점심을 먹을때 앞에서 놀던 아이들이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수확한 고추를 차로 옮기는데 참 귀여웠습니다. 현민이 아버님이 가셔서 고추를 많이 얻어서 먹으라고 주셔서 밤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으로 간곳은 버섯재배농장였습니다. 하우스안에 들어가니 소나무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할일은 소나무 안에서 자라고 있는 버섯이 잘 자랄 수 있게 나무를 옮기는 일이였습니다. 용호와 짝이 되어 둘이 함께 옮겼습니다. 중간에 비가 왔고 거의 작업이 마무리 될쯔음~  오미자차와 수박을 가지고 오셔서 먹었습니다. 정말 꿀 맛이였습니다. 밖에 잠시 나가니 고양이와 멍멍이가 싸우고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새끼와 고양이가 있었는데 주인과 개가 내려오는데 밑에 고양이가 새끼때문인지 놀라서 달려와서 개와 싸웠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개를 할퀴고 빛의 속도로 우리가 작업하는 옆 비닐하우스로 도망갔습니다. 멍멍이는 열받아서 씩씩꺼리며 쫓아갔지만 주인이 부르고 줄이 묶여있어 다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계속 비닐하우스 안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멍멍이는 아주 컸는데 고양이 한테 코를 할퀴게 되어 코에서 계속 피가 났고 혀로 피를 핧아 먹었습니다. 참 불쌍했습니다.  
다시 일을 마무리하고 일을 마쳤습니다 농장 주인분과 간단히 이야기를 하고 단체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리고 차를 타고 숙소로 가서 샤워를 하였습니다.
후발대가 왔고 간단히 짐만 옮기고 도서관로 이동했습니다~ 밖에서 몇몇 고기를 구을 준비를 하고 있었고 안에 들어가서 처음엔 서먹서먹 사람들과 서 있었습니다.
들고온 돗자리와 신문으로 나중에 먹을 자리를 깔았고 몇몇이 모여 하던 후라이펜 놀이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하게 되었습니다. 게임을 하고 즐겁게 놀다가 태수 형님이 오셨고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한것이 커플게임.. 그것이 그날의 마지막 게임이였습니다 ㅋ
먼저 여자들의 장기자랑~~ 을 하려고 하였으나 거의 반응이 없었고 여자들이 뒤돌고 남자들이 선택.. 처음에는 유진이 뒤로 갔으나 모두 두명씩 있어 다시~ 다음은 제일 사람이 많은 수민이 뒤에 섰습니다 재광이가 갑자기 바꾸면서 저도 옆으로 이동 이미 3명이 있던 민경이누나 뒤에 섰습니다. 저로 인해 민경이누나는 바클 최고 인기녀가 되었습니다~~!!!
선혜는 용호와 짝이 되었고 다음으로 민경이누나 한명씩 한명씩 남자들이 장기자랑?? 한마디씩 하고 저의 차례 누나 너무 이뻐요~ 라는 진심 어린 한마디를 하고 선택을 기다렸습니다 기대를 안했는데 창문앞으로 저쪽으로 오는게 다보임 ㅋ 웃겨서 웃으려다 참고 서있는데 뒤에 온것 같냐는 태수형님의 말에 모르겟다고 대답하고... (사실 다보였음 ㅋ)  민경이누나와 짝이 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커플 사진을 한방 찍고
 
다음 커플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았습니다. 성광이와 수용이의 대결 둘다 멋진 노래를 부르며 아무것도 없이 손을 내밀며 무릎을 꿇는 성광, 멋있는 노래를 부르며 재치있게 된장꾸러미를 건내는 수용 박빙의 승부였지만 현정-수용 커플탄생,  다음으로 멋진 남성미?를 보여준 철민이가 수민이와 커플~ 마지막으로 유진이 선택한 남자들에게 여기 좋아하는사람이 없다며 퇴짜를 놓고 다시 나머지 전원이 있을때 원래 선택을 했던 영세와 커플
이렇게 커플게임은 끝이나고.. 고기고기들이 들어오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기를 먹으면서 술도 마시고 현민이 아버님과 둔철산 얼레지피는 체험휴향마을 성경모대표님이 오셔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각자 회원들의 바보클럽에 오게된 계기등을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렇게 분위기는 무르익고 한잔두잔.. 먹다가보니 모자른게 많았고 후발2팀이 오게 되었습니다. 오면서 이것저것 사왔는데 모자르는게 있어서 종한이는 와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다시 현민이와 필요한 물품등 먹을 것들을 사왔습니다. 후발2팀도 함께 밥과 고기 그리고 술을 마셨습니다. 새벽이 되었고 밖에 비가 오고.. 어떻게 갈까 걱정을 하였습니다. 다행이 새벽에 비가 그쳤고 정리를 하고 삼삼오오 모여서 랜턴 몇개를 이용하여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저는 피곤해서 잤고 밤새 술을 먹었다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8월 14일
드디어 마지막날~ 어제 음주로 인해 푹~~~ 잠을 잤습니다~ 8시 조금넘어 눈을 떳고 조금 뒤척이다가 샤워를 하였습니다 가면서 사람들을 보니 몇몇 몸에 낙서가... ㅋ
샤워를 하면서 보니 저역시 ㅋㅋ 조그마하게 누가 귀엽게 낙서를 해놓았네요~
샤워를 하고 쉬다 식당에 가니 몇몇이서 라면을 끓이고 있었고 함께 먹었습니다.
오전에 물놀이를 하기로했는데 오전이 다가가고.. 아 물놀이도 제대로 못하고 집에 가는가.. 걱정했는데 오전늦게 물놀이 장소로 이동~~ 오후늦게까지 신나게 놀았습니다. 처음가서 손병호게임 2를 하고 틀리는 팀이 가운데있는 물총과 다른팀들의 물세레를 받는 것이였습니다. 이게임이 끝나고 두팀으로 나누어 말을 하지 않고 몸짓으로 문제를 맞추는 것을 하였다. 우리팀은 하나도 맞추지 못햇다. 하지만 재미있었다. 게임이 끝나고 아래 깊은 물에서도 놀았다 물놀이하기 딱 좋았고 다이빙도 할 수 있었다. 위에서는 놀면서 물총싸움등을 하고 아래서는 수영도 하고 왔다갔다하며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조금 추워 떨기도 했지만 열심히 놀았으면 안떨었을건데 잘 안움직여 그런것같네요 중간에 국수를 점심으로 먹고 중간중간 복숭아,김치전, 수박등 이것저것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놀았습니다. 가족한팀이 중간에 와서 아래서 공놀이를 하며 잠시 놀다갔었고 그때 잠시를 빼고는 우리들 세상이였습니다. 중간에 먼저 가게된 종한이와 영경,정미,용호,김성광은 인사를 하고 먼저갔고 나머지는 또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놀다가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래서도 단체사진을 찍고 숙소로 돌아와 씻고 청소를 하였습니다. 어느덧 집에 갈 준비를 하고 나니... 배가 슬슬 고파 지려고 하는데 저녁시간은 다되어가는데 저녁은 먹지 못하고 집으로...
가기전에 마을회관앞에 들러 마을 분들과 사진을 찍고 단장님의 이야기를 듣고 각자 차에 탑승하였습니다 저는 제일 늦게 가는 렌트카를 타게 되어 먼저가는 승용차팀들과 인사를 하고 차를 탔습니다.
차에서 피곤한지 다들 잠에 취해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저도 잠이 왔지만 곧 내려 잠을 못잤네요..
저는 또 다른 엠티가 있어 중간에 진주시외버스 내렸습니다. 일행들은 먼저 가서 놀고 있었는데 마침 늦게 오는 동생둘이 있었는데 시간이 딱 맞아 만나 남해로 향했습니다.
 
정말 즐거운 여름땀바따라였습니다^^
방실이누나,태수형님,동립,새미,성룡이형,선욱,현민,동건이형,종한,유진,민경이누나,김성광,진수,용호,세호,선혜,정미,영경,근찬,박성광,성민,현정,영세,재광,관섭,수용,철민,수민,미경이누나 덕분에 즐거웠습니다^0^
 

댓글

공정미
ㅋㅋ오빠 수고 많으셨어요 ~! ^^*
양호원
너두 수고 많았어~*
신유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  쪼꼬맣노 수고했엄!
양호원
ㅎㅎ 크게 하면 부끄러벙~
홍수민
아 완전길어 오빠대박ㅋㅋㅋ 수고하셧어용 오빠ㅋㅋ 커플정할때.. 두명이 날 버렷군용!! 내뒤에 첨엔 네명이엿구나ㅋ 재광오빠가 옮긴건 알고잇엇는데.....두둥!
양호원
ㅎㅎ 쏘리쏘리~
정선혜
오빠 저 거기로 달려간 거 맞슴당ㅋㅋㅋㅋㅋㅋ들켯네영 크크 수고하셧어용!
양호원
ㅋㅋ 역시 근데 현민이집에만 있는거 하면 딱 그게 생각나 ㅋㅋ
정유진
수고많앗어ㅋㅋ 우리둘다 연기력.ㅋㅋㅋ 수민이언니는 좋게수,,ㅋㅋ 불쌍한 울 재광이오빠...ㅋㅋㅋㅋ 그대로 있지... 왜 옮겨서.ㅋㅋ 오빠한데 실망이다.ㅋㅋ 근데 오빠를 선택안햇을거 같네,,ㅋㅋ
양호원
두번째는 안가길 다행이네 ㅋㅋ
박동건
호원이~ 완전 수고 많았고 이번에도 순수한 호원이 모습을 잔뜩보게 되어 기분이 참 좋아~
황미경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박성민
형..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수영선수 하시는게 어떠신지..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