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유기견봉사활동

3월 20일 유기견봉사활동 후기 가지고 왔어요~

양산콩할매 유기견보호소는 사실상 비가 오면 활동이 어렵기 때문에

사무국은 일주일 전부터 비 온다는 소식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비가 조금만 오면 활동을 진행하고 비가 주륵주륵 온다면 활동을 취소할 수도 있는 상황!

다행히 비가 조금와서 활동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활동에서는 KBS1TV 생생투데이에서 촬영을 왔어요. 

오늘 17시 40분에 방영될 예정이니 많이 봐주세요 ㅎㅎ

저희가 해야할 일은 견사보수, 대형견사 바닥 흙채우기, 

중소형견사 청소, 강아지 사진 촬영 등 이었습니다. 

남자봉사자 몇분이 견사 보수작업과 중소형견 안에 있던 난로를 치워주셨고 

여자봉사자분들이 바닥청소를 해주셨습니다. 

강아지는 약 200여마리가 있고 대부분의 강아지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먹고 숨는 강아지가 있다면 만져줄 필요없고 다가오는 강아지만 쓰다듬어주시면 됩니다. 

콩할머니는 혼자 아이들을 케어하기 때문에 일손이 부족해 아이들과 매일매일 놀아주지 못한다며 

저희가 왔을때 놀아자누느것 만으로도 큰 봉사라고 이야기 해주셨어요. 

하지만 한두마리 정도 공격성을 가진 강아지도 있기 때문에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번주에 유기견봉사활동이 있을 예정이에요~ 

내일 안에 활동공지될 예정이니 공지 올라가면 신청해주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