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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선아원 후기 ㅎ

공성준
3 1,722 2020.01.02 23:08

안녕하세요 ㅋ 봉사 3년차에 접어든 '공성준'입니다.

저번 주에는 2019년 마지막 봉사인 '선아원 봉사'를 했었습니다

지금부터 저번 주 선아원 봉사 후기를 작성 해보도록 하기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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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봉사 전 자기소개를 하고 있는 사진이죠

봉사 전 자기소개를 하는 이유는

같이 봉사를 하는 사람의 이름을 알고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기 떄문입니다.ㅎㅎ549422dd6b8d5d87aee81879272ffbdc_1577972165_7027.jpg 

봉사를 하기 전에 새로운 신발로 갈아신고 

새 신발처럼 깨끗한 모습으로 봉사를 할 준비마쳤습니다 ㅎ549422dd6b8d5d87aee81879272ffbdc_1577972393_5735.jpg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선아원에서 가까운 공원으로 

다같이 산책을 하고 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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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으로 산책을 가서 이렇게 운동도 하고 간식도 먹으면서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재밌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ㅎㅎ


제가 2년 넘게 봉사를 하면서 

봉사 중에 쉬운 봉사는 없다는 걸 정말 많이 깨달았엇는데

그 중에서 '선아원 봉사'는 지금도 젤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말도 잘 안 통하고 

어쩔 때는 돌발적인 상황도 나오기에 

젤 어렵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봉사를 끝난 뒤 

제일 여운이 많이 남는 봉사도 '선아원 봉사'인 것 같습니다.

말이 잘 안 통했을 때는

"아까 이렇게 했으면 말이 잘 통했을 텐데"라는 생각도 들게 되고

처음에 낯설었던 감정은 사라지고 

아쉬운 감정이 생기게 됩니다.


생각해보면 선아원을 가면 

항상 활동하다가 몇 번은 웃게 되는 것 같고

평소에는 저에게서 찾아볼 수도 없었던 

긍정의 에너지 얻고 돌아오는 기분이 들어서 좋습니다 ㅎㅎ



봉사를 하다보면 정말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그 기회는 자신은 가만히 있는데 

남이 가만히 있는 자신에게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닌 

자신이 조금 씩 만들어가는 자신의 '노력의 결과물' 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도 많이 참여를 해보셔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ㅎ



댓글

김초민
성준씨 항상 누구보다 열심히 봉사활동참여하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ㅎㅎ! 이번에도 수고많았어요. 내일 뵙겠습니다^^
김성룡
어느새 3년차!
선아원은 바보클럽에서 어느새 13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시설이라는 사실 ㅎㅎ;;
탁찬우
수고많았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