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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애광원 후기~!

공성준
12 1,848 2018.06.18 15:21


어제는 애광원 봉사가 있었던 날이었구요~^^

지금부터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애광원 봉사는 어제 포함해서 두번쨰였고요.

어제는 봉사를 처음오신 분들과

1365에서 신청해서 오신 분들도 계셔서

저도 초심을 가지며 열심히 했고요 ㅋㅋ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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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봉사를 시작하기전에

국장님께서 간단히 애광원 봉사에 대한 교육을 해주셨고요.

팀을 나눠주셨는데, 팀장이 되어버렸죠..^^:

 

그렇게 팀과 각 팀당 담당 구역이 정해지고

담당 구역으로 이동을 하면서부터

봉사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초반에 저희 팀이 하게 된 것은 청소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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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계단 청소를 하는 바람에 사진을 한 분만 찍었지만,

저도, 다른 한 분도 열심히 청소를 했었습니다~.(^^)

 

청소를 끝내고 저희는 할머니,할아버지 분들이 계신 곳으로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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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책을 읽어 드리기도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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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도 해드렸죠.

 

저번 달에도 애광원 봉사를 갔었었는데.

 

안마를 해드릴 때는

청소와 밥을 먹여드리는 것과

다른 감정을 느끼게 되어서

설명 할 수 없는 감정이 들었었죠.

 

그 다음에 저희는 식사 보조를 하면서

아래의 사진처럼

어르신 분들 식사 하시는 것을 도와드리기도 하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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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손을 잡아드리면서 이야기도 해드렷죠.

손을 잡아드리는 동안

 할머니께서 갑자기 눈물을 흘리시면서

 손을 그대로 본인의 눈으로 가지고 가시다가

제 손가락이 무언가가 닿은 느낌이 들어서

할머니께 "제 손가락에 눈이 찔리신 거 아니냐고?" 여쭤보았는데

다행히, "아니다."라고 해주셔서 안심이 되었죠.

 

또, 안마나 손을 이야기룰 해드리는 동안

"고맙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오히려, 제가 힘을 얻어서 돌아왔죠.(화이팅`!)

 

지난 달, 애광원봉사때도 그렇고

어제 어광원 봉사때도

할머니,할아버지 분들께서

좋아해주시고, 편하게 대해 주셔서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애광원 봉사때는 더 많은 분들과

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애광원 봉사 후기끝~!

(오늘 21시 스웨덴전 승리를 기원하면서^^)

(국가대표팀이 못해도 욕보다는 응원을요.^^ 저도, 욕을 할 것 같지만^^:) 

(시험은... 이미 망한 것 같구요..ㅜㅜ)

 

 

 


 

 

 

 

 

 



 

 

 

 

 

 

댓글

정유진
아~ 시험은 망쳤군..ㅜㅠ 그렇게 공부...ㅋㅋㅋㅋㅋㅋ 그저그나 수고많앗어^0^
공성준
축구까지 봐버려서 1시인데도 시험공부하고 있어요..ㅠㅠ ㅋㅋ
백승은
곧 시험이라면서 뒷풀이까지 하고 가는 모범생 성주니^^*후기 보니까 나도 애광원 가고싶당! 고생 많았오:)
공성준
모범생도 정상인도 아닌 것 같아요 ㅋㅋ
다음 봉사때 봬요~^^
김성룡
역시 성준이~~ 초심으로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이 정말 믿음직하다!
공성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밌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줘!!
주정규
사스가 성준....
공성준
네?ㅋㅋ
김세현
스웨덴전 졌다!!ㅠ 성준아ㅏ아아아
공성준
70~75분 정도만 버티면 넣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못 버티더라고요ㅠㅠ
한영규
수고했어~!
공성준
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