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후 선아원 첫 봉사 후기!!

안녕하세요~!^^  3월 24일 어제는 선아원 봉사와 온천천정화 봉사, 두 가지의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는데요.

저는 선아원을 갔다 왔으므로, 선아원 활동 후기를 작성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사실 선아원 봉사를 신청하고 난 뒤 활동을 하는 날 아침까지 

"내가, 과연 선아원을 가서 잘 하고 올 수 있을까?"라고 걱정을 했었죠.. ㅠㅠ

 
생각을 해보면, 이 걱정은 몇 개월 전 부터

 제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던 걱정이어서

선아원과 다른 봉사가 이루어 질때면

다른 봉사를 하러 갔었죠.. 

그래서!!! "이번이 아니면 앞으로 기회가 없다."라는 생각을 하며 

이번 선아원 봉사를 신청하고 갔다 왔습니다..

이번 선아원 활동은

선아원에 계신 분들과 실외활동을 하는 거 였습니다.

날씨도 제가 처음으로 선아원 활동을 하는 걸 알았는지

평소보다 춥지 않고 좋았습니다~!^^  

평소에 사진을 잘 안 찍어서 사진을 잘 못 찍습니다..

모델 분들은 좋았으나, 사진사의 실력이 부족해서... ㅠㅠ

감안하고 봐주세요~^^

이 사진은 뒤에서 보고 있을 때 좋은 장면이 될 듯 해서 찍었고요.

이 사진은 짝궁이랑 한 팀이 돼서, 솔방울을 던져 종이컵에 골인시키는 게임을 준비하는 장면입니다.

(축구공을 골대에 넣긴 쉬웠는데, 솔방울을 던져 종이컵에다 넣으려니까 어렵더라고요ㅠㅠ

근데, 그와중에도 승부욕이 생겨서 ㅋㅋ )

#솔방울 게임 #어렵 ㅠㅠ # I LOVE 축구 #승부욕 ㅋㅋ 

이 사진도 솔방울 던지기를 할 때네요ㅜㅜ

다른 훈훈한 장면들도 많았었는데 놓쳐버렸네요ㅜㅜ

다음에는 더 많은 사진들을 올리겠습니다.ㅎㅎ

저처럼 선아원이든 어디든

가서 해보고는 싶은데,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돼서 다른 쪽으로나,

 아니면 당일 안 가려고 하셨던 분 들이 있으셨을텐데..

정말, "백문이불여일견" 인 것 같습니다.

백 번의 활동내용을  듣기만 하는 것보다

한 번의 활동이 최고라는 걸 느끼게 됐습니다..ㅠㅠ  

 처음 저의 짝을 만나 손을 잡고 공원을 가는 길..

 저의 짝은

 자신의 손을 잡고 있는

 저의 손가락을 꺾어버렸지만

 헤어짐이 다가오던 선아원을 되돌아 가는 길..

 저의 짝은

 자신의 주먹을 저의 주먹과 부딪혀주며

 저와 함께  "화이팅"이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이상

2018년 3월 24일 "선아원 활동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