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1] 빛둘레공부방 활동후기

안녕하세요~ 바보클럽 운영진 김태경입니다.

푸르른 4월의 첫 날 저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빛둘레공부방 봉사를 다녀왔답니다!

이번 빛둘레공부방 봉사는 아이들과 함께 동래구 복천동 소재의 복천박물관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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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까지 가서 아이들을 데려 오시는 차량팀을 제외한 모든 봉사자분들이 1시 까지 복천박물관에서 모이기로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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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봉사자 분들이 비가 오는 날이다보니 택시도 안잡히고 차가 많이 막혀서 조금 늦으셨는데

다음부터는 시간에 좀 더 주의해주세요~     '지각 절대금지'(궁서체로 진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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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봉사자들이 모두  집합한 뒤,​ 신입봉사자 분들에게 바보클럽에 대한 신입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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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봉사자분들이 모여서 간단한 자기소개의 시간을 가지고 난 뒤, 아이들을 기다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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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아이들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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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쏟아지는 와중에 도착하였는데 대부분이 아이들이 우산을 챙겨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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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분들이 한명 한명 내려가서 아이들과 함께 우산을 쓰고 계단을 올라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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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이라 아이들이 대중교통을 통해 이동시 걱정이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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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차량지원 세분 덕분에 아이들 모두 차량 세대에 나눠타서 안전히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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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빛둘레를 위해 희생해주신 전지훈 , 안상현 , 한영규 사랑하는 형들 너무 감사해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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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멀리 반송에까지 왔다갔다 하시며 차량에 탑승한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져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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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 탁찬우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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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쓰고 함께 올라가서 입구에 집합한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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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묻은 물기들을 털어내며 오랜만에 만난 선생님들과 즐거운 인사를 나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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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정숙! 아이들에게 주의를 심어주고​ ​

​멘토선생님(봉사자분들)과 함께 박물관 안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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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박물관 관람을 위하여, 전시관 관람 전 영상실의 영상을 시청하며 간략한 사전 공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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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관람을 위하여 박물관 2층에 위치한 전시관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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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선생님들과 손잡고 비오는날 계단은 미끄러우니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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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를 해설해주시는 선생님께 간단한 주의사항을 듣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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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박물관 해설은 지루하고 따분해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집중하여 잘 듣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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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선생님이 질문하실때도 잘 답하던 아이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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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해설을 다 들은 후, 바깥 날씨를 확인하니 다행히 비가 그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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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를 놓칠수는 없다 ㅋㅋ 밖에서 즐거운 간식 시간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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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전시관이 있는 고분을 산책합니다~ 아이들과 손을 잡고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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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전시관 까지 다 둘러본 후, 아이들과 주차장 까지 함께 간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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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만남을 기약 하였답니다 매 번 아이들이 차를 타고 가면서 손을 흔드는 모습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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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도 꼭 빛둘레공부방 봉사를 오자는 생각을 하게 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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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빛둘레공부방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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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안좋고 아이들수도 올해 부터 많아져서 정말 많이 걱정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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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 베테랑 봉사자들이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며 제 걱정이 기우 였음을 깨닫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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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봉사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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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땀바 봉사자 여러분들 덕분에 즐겁고 보람찬 봉사가 만들어진답니다!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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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빛둘레공부방 천사봉사자분들 다음달 봉사도 함께 하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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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되지 못해 4월 빛둘레에 함께 하지 못한 봉사자분들도 5월 빛둘레때는 함께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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